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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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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신 책임감에 감동을 느낍니다. ^^
  • 작성자
  • 이관우
  • 등록일
  • 07-11
2265

* 채동수 소장님, 정말 고맙습니다. ^^

 

덕분에 정말 세련되고 깔끔한 집에서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장님을 포함해서 일하셨던 모든 분들께서 [책임감]이란 것이 무엇인지 정말 확실하게 보여주셨어요.

 

그리하여 우리는 [감동]을 선물받았습니다.

 

집에 방문하셨던 거의 모든 분들께서 집이 마치 호텔처럼 바뀌었다고 칭찬이 자자하시네요.

 

추운 겨울에 공사해주신다고 정말 고생 많으셨구요.

 

따뜻한 봄날에 혹시나 있을지 모를 하자도 점검해주셔서 더욱더 감사했습니다.

 

부디 늘 건강하시길 바라구요.

 

많은 분들께 소개해드릴 수 있도록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0^

 

[ 시공 기간 동안, 우리 가족 카페에 사진과 더불어 시공 일지를 작성해 왔답니다.

 

아래는 입주 청소 후에 기록했던 내용을 옮겨서 적은 것입니다. ^^ ]

 

 

 

---------------------------------------[시공 일지 15차 내용]----------------------------------------------------

 

 

 

리모델링 15차 (입주청소 후) 드디어 완공!

 

입주 청소 후에 현관을 들어서는 모습이다.

 

현관문을 열면 상부와 하부 센서등이 자동으로 켜진다

 

중문을 열면 거실 전면 포인트 벽지가 보인다. 저곳에 가족 사진을 걸 예정이다.

 

거실로 들어서면 발코니 확장을 통해 훨씬 더 넓어진 거실이 보인다. 예상외로 블랙 강마루가 무겁지 않고 산뜻한 느낌을 준다.

 

거실 우측의 2중 샷시와 터닝도어는 방음과 단열에 정말 효과적이었다. (베란다 밖 아이들을 아무리 불러도 안 들린다는...)

 

블랙, 그레이, 화이트, 이 세가지 모노톤으로 디자인한 보람이 있듯이 새로 짠 가구들이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게 배치되었다.

 

이번엔 좌측을 보면 냉장고와 김치 냉장고가 들어갈 자리가 마련되었고, 그 옆엔 새로운 수납장이 설치되었다. 역시 화이트톤!

 

이번엔 거실에서 주방을 바라본 모습이다. 주방 역시 모노톤으로 디자인했다.

 

주방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ㄷ자형으로 설계를 했다.

 

주방에서 바라본 거실 풍경이다. 주방만 포쉐린 타일을 깔았다.

 

아무래도 주방은 물과 접할 기회가 많기 때문에 강마루보다는 타일이 나을 거라는 판단 때문에 주방을 제외한 집의 모든 곳은 블랙 강마루를 깔았다.

 

이번엔 주방에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 현관 옆 욕실로 가보자.

 

외부 욕실은 다크한 컨셉으로 디자인했다. 아무래도 남자인 내가 주로 사용하는 곳이라... 블랙 문, 젠다이, 수납장, 거울, 하얀 세면기, 하얀 변기 나름 깔끔한 조화라 생각한다.

 

반면에 안방 내부 화장실은 아내가 주로 사용하는 곳이라 밝은 톤으로 했다.

 

이번엔 좀 더 고개를 왼쪽으로 돌려 거실을 보자.

 

왼쪽이 TV 받침 수납장이고, 오른쪽에 소파가 위치할 예정이다.

 

싱크대를 비롯한 모든 새로운 가구들은 손잡이를 만들지 않았다. 그래서 더 깔끔한 모습으로 연출된 것 같다.

 

소파 위에는 간접 조명을 설치했다. 천장과 위 벽면의 높이가 낮아서 간접조명을 매입하는 건 할 수가 없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간접 조명 앞 콘센트 위치에 프로젝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HDMI 케이블도 미리 천장 매입을 통해 연결해 두었다.

 

물론 지금은 리모델링으로 인한 완전 긴축 재정 상태라 프로젝터 설치가 어렵고, 언젠가 여유가 생기면 하고 싶어서 미리 이렇게 매입 시공을 했다.

 

양쪽 베란다 밖에도 수납공간을 충분히 두어서 긴 장판도 말아서 넣을 수 있도록 했다. (아! 이 문들만 손잡이를 설치했다.)

 

 

 

 

공사가 끝난 후에 아파트 엘리베이터 입구와 안쪽에 붙여 두었던 공사 양해 안내문을 떼어내고,

감사 안내문을 하루 이틀 붙여두었다. 구조변경 설계 도면과 더불어 비내력벽 확장 정보와 사진들을 첨부했더니

많은 분들께서 관심 있게 봐주셨던 모양이다. 몇몇 주민분들께서 주말을 이용해 집을 구경하러 오셨다.

아쉽게도 우리 부부가 외출한 사이 장인 장모님께서 와 계셨던 주말에 방문을 하셔서 더 자세한 인테리어 정보를 알려드리진 못했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셨다면 문의 글 남겨주시기 바란다. 알고 있는 한 자세한 도움 말씀을 드릴 수 있다. ^^

생각해보면 참 큰 공사였다. 바닥 보일러 파이프 누수로 인해 시작된 리모델링 계획이어서

바닥 전체 철거, 비내력벽으로 된 창고와 날개벽, 모두 철거, 상하수도 및 보일러 파이프 전체 철거

말 그대로 건물의 뼈대만 남기고 완전히 집을 새로 짓는 개념이었다.


인테리어 업체는 "대구 아파트 인테리어" "대구 아파트 리모델링"으로 검색을 해서

우리 예상 컨셉과 비슷한 포트폴리오가 보이는 곳을 찾아, 모두 4곳 정도 상담과 견적을 받아보았다.

견적서의 내용이 부정확하고 부실한 곳이 한 군데였고, 나머지는 대략 비슷한 견적이 나왔다.

그 중에 우리 리모델링 컨셉을 가장 잘 이해해 주실 것 같은 분을 선정하여 작업에 들어갔다.


지금 보면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다른 분들께 의뢰했어도 다 좋은 결과를 얻었을 거라 믿지만... ^^)

필자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 물론 위와 같은 만족스런 결과물이 나왔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

모든 인테리어 업체는 여러 시공팀들과 함께 일을 하기 마련이다.

그리하여 각 공정마다 일정을 맞추고 서로의 작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선의 작업을 마무리 해야만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작업이 이뤄질 수 있다. 때론 공정을 맞추기 위해 같은 목작업이라고 해도 여러 목작업 팀을 돌려가며

공사를 할 수 있는데, 이때 한정된 공사 금액에 맞추려다보면, 어느 한 팀이라도 실력이 부족한 팀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우리는 공사 초기부터 소장님께 우리의 예상 금액을 말씀 드렸던 상태였고, 소장님께서 최대한 그 금액에 맞춰서 작업을 진행하셨다.

이 카페에 15차에 걸쳐 공사 일정을 촬영하고 정리해 올리면서, 필자는 매일 매일 여러 차례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간식과 음료수를 드리면서 일하시는 분들과 대화도 나누고 작업 현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어느 한 팀도 내게 실망을 안겨준 팀이 없었다. 모두가 '프로'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분들 같았다.

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밑작업을 위해 여러 차례 작업을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을 받은 적도 여러 번이었다.

정말 추운 집이었는데, 앞으로는 겨울에도 반바지 입고 지내실 수 있게 해주시겠다던 설비 사장님도 정말 감사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을 찾아 모아서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시는 소장님의 능력도 참 대단해 보였다.


공사가 다 마친 후에 우리 가족과 함께 소장님을 모시고 점심을 대접해 드렸다.

우리 가족은 소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소장님은 우리 가족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대구에서 리모델링을 원하는 지인에게는 꼭 소개해주고 싶은 분이다.
 

지안인테리어 채동수 소장님

이삿짐을 들이면서 몇 군데 찍힌 마루 보수도, 식탁 위치 변경으로 등 위치를 바꾸면서 천장 도배에 구멍이 생긴 것도,

보일러 동파로 파손된 것도, 인터폰 고장으로 인한 수리도... 다 A/S 해주셨다. 아무런 비용도 받지 않으시고 말이다.

이미 하실 일은 다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참 좋은 분이다.


다음엔 가구가 다 들어온 모습도 한 번 촬영해서 올려볼 생각이다.

분명 같은 집인데, 늘 새로운 집에 이사온 기분이다.



좋은 기분이다. ^^